※※※스포주의※※※
핵심 뚫는 메인 스포일러는 안 올리려고 하는데
그 이하는 올리는 중... _ _)

✦ No. 55

관리자LAST CITY NIGHT

 
페이트 그랜드 오더! 최고의 게임!

우리집 대표 (QP) 주회팟 구검 길가 버준이었는데 저렇게 변화를 맞이함
사실 버준 자리에 아킬 넣어서 퀵주회팟할까 했는데 3턴클 안정성은 버준이 훨 낫길래 은퇴를 못하고

태공망을 뽑다 . . . 아니 진짜 이게 프세카보다 원하는 거 잘 나온다니까요? 자꾸 뭐만하면 프세카 열라 패면서 말하는데 3%라는 확률 안에서 0.4를 무한대로 뚫고 나오는 0.0087이라는 거대한 의문보다 5성 확률 1퍼 픽업캐 확률 0.8퍼 게임에서 더 잘뽑히니까 당연하죠 네 제가 프세카한테 너무 호되게 당하고 뭐만하면 모든 픽업에서 천장 찍어서 그렇습니다( ◉‿◉ ) 태공망에 돌 300개 정도 쓰긴 했는데 그게 현질 하나도 안하고 다 그냥 노동력으로 긁어 모은거라 잇몸만개미소임 지금

와중에 막간 강화퀘에서 줍는 거 좀 질려서 밀린 스토리 가서 좀 주웠는데 하도 2부 6장... 그 뭐냐? 케르눈노스? 털복복인 애한테 ?¿했던 기억이 너무 강해서인지 이젠 뭐가 나와도 하찮다! 다음! 팡! 이렇게 됨 그리고 오베론 뽑아놓고 게임 잘 안해서 안 키웠었는데 101010 키워서 버프 둘둘 둘러주고 유사진궁놀이 한번 해주면 다 사르르 녹아있어서 오. 나락의 벌레. 하고 엄지척 하게됨 그냥



타카스기는 원래 기본 흰옷이 제일 좋은데 3차 모션 화려하고 흑막대마왕같은 맛이 있어서 구경하느라 바꿔둠 목소리 톤 달라진 것두... 매번 아이돌로 노래하던 카키테츠 목소리만 듣다가 걸걸하게 큰소리 내는 거 들어서 화들짝 (~긍정의 의미~) 아무튼 좋아하는 모션은 많은데 저 퀵모션이 잘 보니까 막판에 왼손 손가락 튕기고 총 쏘는? 연출이 있길래 알고난 이후로는 손가락 튕기는 거 보려고 눈 부릅뜨고 구경중 외에는 타카스기 메가 버스터(ㅋㅋ) 할때 손 교차로 내미는 것도 좋고 공중에서 거꾸로 빔쏘는 것도 좋고... 걍 다 좋네 근데 갑자기 물약 같은거 던져서 칼로 써는 거 처음 봤을때는 좀 놀랐던 편 3차 재림 자체가 약간 보구를... 자기한테 써서 자기 강화? 개조?한 느낌인 건가 싶고... (좋네요) 이전 재림은 남들 다 점프로 넘어올때 혼자 쫄랑쫄랑 뛰어오는 것도 처음엔 웃겼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몸상태(...)를 표현하는 일종의 연출인가 싶기도 하고... 뭔가 말이 엄청 많아졌는데 결론은 타카스기 모션 하나하나 보는 맛이 있다는 거임 그래도 촐싹대는 맛이 있는 기본이 역시 제일 귀엽긔 #FGO

관리자LAST CITY NIGHT


 
  
" 엄청난 효자 "

픽업 기간동안 돌 더 캐서 돌려보고 보2 이상 되면 금포우 먹여야지~
어라 근데 호부 하나 있네 그냥 생기는대로 이것도 지폐투입 해야지~

했더니 금테빠지직으로 나옴.......................................... 운명을 느끼다 #FGO

✦ No. 54

관리자LAST CITY NIGHT

 
생각해보니 이거 화이트데이 이벤트였음


고로 갑자기 한 침대에서 아침을 맞이하는 이벤트는 어쩔 수 없었던 것입니다

적고 보니 왜이렇게 불건전한 게임 같지? 그냥 술에 꼴아서 기어들어와가지고 정말 잠만 잤을 뿐임
ㅋ 사실 샤미센 쳐줄 테니 춤춰보라고 하는 곳에서도 힐끔 했는데 저 뒷내용 보고 ㄹㅇ 아 맞다...! 이거 화이트데이 이벤이었지.....!!! 하고 자각함 ( ; )

전에 사진 빠방하게 글 썼던 이유가 뒷내용에서 ㅎㅎ... 상태로 글 못쓸 가능성이 있을 것 같아서(ㅋㅋ) 였는데 뭐... 예상대로 본내용 자체가 썩 맘에 드는 편이라고는 못하겠으나 (그냥 자체 세트라는 걸 알아도 ㅅㅇ이 나온 시점에서 이건 어쩔 수 없었던 것임 그리고 그... 어째 타카스기가 놋부헤드랑 살짝 다른 사람이신 것 같아요 좀 아쉬움) 이... 후일담? 뒷내용이 너무 웃긴 게 많길래(ㅠㅠ) 와하하 마셔라 어차피 돈은 마스터가 낸다 어이 오카다군 타나카군이라면 이 정도 술로는 눈썹 하나 까딱하지 않을 거라고? 하고 도발 걸고 있는 게 개웃김...



그래놓고 지가 그렇게 맥인 사람이 식당을 오바이트 천국으로 만들어놔서 남의 침대에 기어들어와 자놓고 어라 아침인가 과음했음 ㅈㅅㅈㅅ 근데 이불 반 빌려줬잖음? ← 이것도 개뻔뻔하고 웃기는 놈임...-입덕단골대사- 갑자기 히토리쟈나인다나카마맨이 된건 생각할수록 좀 아쉽지만 뒷얘기가 웃겨서 잊혀지네 어이없다
아니 근데 타카스기가 있으면 오쿠니도 당연히 내 칼데아에 있어야 하는? 거 아닌? 싶어서 지금 목 끼기긱 돌리는 중 #FGO

✦ No. 53

관리자LAST CITY NIGHT




~입에서 피를 쏟을 때 가장 아름다운 남자~


아무래도 나는 얘를 사랑하는가 보다. 마이붐 라인에 넣어드립니다.
그리고 전부터 피떡 될때마다 머리 푼 스프라이트가 있는 거 왤케 웃길까...(-긍정-)

이 녀석 니가 뭘알아!!!!!!!!!!!!! 시대착오적인 놈아!!!!!!!! 그리고 너넨 해고다!!!!!!!!! 했다가 뭐라도 말해줄래 쭈구렁탱이었다가 나 사장이었는데 이젠 신입사원이네~~~ 우와 다시봤네 나중에 무용담 들려줘~~~~~ 인간은 놀기 위해 일하는 거야 <( ̄︶ ̄)> 하고 있는 일련의 상태가 왜이렇게 웃긴거지( ; ) 와중에 개바부같이 웃는 거 귀여움 귀여움을 논하는 상황이라니 이미 나는 끝난 듯ww

근데 뭐... 알 사람들은 다 알아서 고개 끄덕끄덕할 요소의 집합체 아닌가 애초에 내가 맨날 주구장창 그리는 목 라인을 덮는 가슴 덮...개? 와 웃통 가운데를 까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고 남들이 그걸 보고 우와!!!! 맨날 권개가 그리는 거 입은 애다!!!!!!!!!하고 손가락질한 사람들이 n명인 시점에서 망한 거임 그래도 NPC라서 나왔을 땐 음.. 정말 외형 성격 설정 삼박자 모두 내 취향으로 생겼군 끄덕끄덕 하고 말았는데 직접 내 손에 가지게 되니까 애정이 샘솟네요? 이제 실장 서번트의 힘인듯 암튼 스토리 주축에 특정 인물이 나오는 건 맘에 안 드는데 어쩔 수 없나 싶고... 일단 간만에 일본어 열심히 읽음 구린 기분에 환기가 된다 좋다



그리고 이거 자꾸 생각나고 웃김 뭐라고 말좀 해봐 → 뭐 라는 선택지가 있는 게 . . . (ㅠㅠ)
근데 소신발언 하나만 하자면 사실 저는 흑막스기 흑막사쿠 NPC적 스프라이트가 좀더 으ㅡ른의 느낌이라 이쪽이 더 마음에 듭니다 #FGO

✦ No. 52

관리자LAST CITY NIGHT


타다노 샤미센이 아닌 골때리는 남성을 뽑다

처음 나왔을 때부터 뭐야? 취향의 정수다. . . 하고 봤었는데 이번에 실장소식 듣고 또 오랜만에 기어가서 광부질하고 뽑음

프세카는 루이네네 한정 둘다 말아먹었는데 ㄹㅇ 페그오가 5성 더 잘나옴 실환가? 그치만 프세카는 4성 나와도 진심 90%가 픽뚫이고...(ㅎㅎ)
아무튼 데려오자마자 스작 좀 해봤는데 재료는 다 충분히 있길래 QP만 마저 캐다가 101010 끝까지 해줬당

처음에 저 샤미센으로 총갈기는 모션 보고 뭐야? 저거 때문에 더 데려오고 싶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했었는데 직접 써보니까 웃기고 골때리는 모션이 몇개 더 있었음(ㅠㅠ) 퀵선두로 쓰면 갑자기 적진가서 발랄하게 쫄랑쫄랑 뛰면서 폭탄 뿌리고 아츠 연계모션이 슬금슬금 다가가더니 갑자기 냅다 적 썰어버리는 거였는 듯. . . 아 웃겨 지친 삶의 활력이 됩니다 이녀석. . . #FGO

✦ No. 51

관리자LAST CITY NIGHT

DLC 사서 엔딩봤지롱

근데 본편 노말이 너무 쉬우니까 다음부터는 하드로 해야지~ 했던 걸 DLC에서 선택하고 아니 왜이렇게 어렵나... 이게 바로 하드인가... 노말과 하드는 차이가 크구나... 하고 있었더니 알고 보니까 본편 루나틱이 DLC 하드정도 된대서 ?¿ 상태가 됨(ㅠㅠㅋ) 그래도 어영부영 깨긴 깼는데 무슨 전투 한 번 돌릴 때마다 머리 쓰느라 한 시간씩 지나고 그래서 땀 삐질삐질 흘렸네 특히 마지막이 여태까지 했던 것들이랑 느낌이 많이 달라서 처음엔 많이 헤맴... 그래도 재밌었다ㅎㅎ

근데 ㅋ 웃긴 게 처음에 에델가르트 보고
헐 예쁘다 근데 생각보다 키가 작네 그럼 좀 관심이 죽는데... → 어라 근데 그 외형 그 키로 도끼를 휘두르는 거야? 지금 나에게 투척도끼를 던진 거야? 갑자기 좋다 → (청사자반 엔딩봄) 미워!!!!!!!!!!!!!! 에델가르트 미워!!!!!!!!!!!! 미워!!!!!!!!!!흐앙아아아아앙 → (DLC를 함) 오로지 에델가르트 님만이 탱을 서주시고 오로지 에델가르트 님만이 노데미지를 띄워주시고 그녀는 뉴 세이로스의 재림이며 이하 생략

이렇게 엄청난 상하곡선을 그리고 있다는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유사 루나틱에서 황녀님이 나를 구원하셨노라. . . 아무튼 제국 루트 타려고 흑수리반으로 플레이중 ~.~ 직전 플레이 땜에 정 안붙을 것 같아서 걱정했는데 청사자반이랑은 또 다르게 엄청 정신없는 맛이 있어서 아직까진 재밌음 ㅋㅋ 그김에 어비스 친구들도 진즉 데려와서 회화 뚫고 보고있는데 율리스랑 콘스탄체가... 맘에 듦

아니 근데 인겜피셜 화장하고 다님+본인 얼굴 자기객관화가 잘됨+미소년...인줄 알았는데 말투는 제일 껄렁껄렁함+오레사마+뒷골목 짱먹음+ 이거 좀 과한? 듯 풍설 처음 시작할 땐 이런 애가 있는 줄도 몰랐는데 알고나니까 제일 취향에 가까운 캐릭 같기도 해서 ㅋㅋㅋㅋㅋ 마음에 듭니다... 베르나데타랑 지원 회화 재밌길래 허겁지겁 뚫는 중 #FE3H

✦ No. 50

관리자LAST CITY NIGHT

뭔가 훌쩍 건너뛴 기분인데... 자기 전 쫌쫌따리 술법으로 청사자반 엔딩을 봤음 옛날엔 게임은 무조건 PC파였는데 이제는 휴대용의 게임기의 장점을 적극 활용하는

요전글까지는 아니 피폐의 정도가 다르잖아 제가 잘못했어요 했는데 나중갈수록 오히려 피폐디미가 그립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취향적인 이유도 있고 스토리적인? 이유도 있...고 사실 엔딩을 이거 하나만 본거라 선뜻 뭐라 할수는 없는데?! 왜...?! 싶은 부분이 없는 게 아니라서 2부 초반만큼의 강렬함은 없었던 듯... 그래도 단순히 본투비 이중적인 캐릭터가 아니라 실상은 왕의 그릇에는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마음이 약했기 때문에 그만큼 크게 무너져서 그 지경이 되었다... 라는 서사 자체는 보면서 아쥬아쥬 재밌었고 마지막 전투도 울면서 했음 알 사람은 아는 그 기믹... 회피탱 아닌 애들까지 하나같이 MISS로 피해버리는 거 보고 좀 감동 받음... 난이도는 어렵지는 않았던 듯?! 역시 다음부터는 하드를 해야겠다

그리고 결혼은 결국 힐다랑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왕 청사자 루트인거 여기 친구들 중 하나가 낫지 않나~ 하는 고민을 했다가 아무리 그래도 보면 볼수록 힐다가 너무 좋아서... 냅다 반지 넘겼는데 나중에 후일담 텍스트 보고 와하하 웃어버림 (ㅠㅠ) 그리고 차라리 이게 잘한 일인 것 같은 게... 알고 보니 나만 결혼하는 줄 알았는데 다른 애들도 서로 결혼하고 같이 지내고 그런 후일담이 있어서 (ㅠ) 펠도로 실뱅잉그 애쉬메체 대충 이렇게 이어진 것 같은데 전자 둘이... 너무 맛있는 것 같음... 메르세데스는 개인적으로 두두쪽을 더 좋아하는 편... 사실 애쉬랑 아네트랑 이어질 줄 알았는데 어째 한네만 씨의 제자로 그녀가 떠났더이다 디미트리는 두두랑 주종엔딩?! 봄 그것도 좋긴 했음 아무튼 루벤크라세를 사랑해 나는. . . (대충 아련하게 글썽이는 이모티콘)

하 근데 사람들이 청사자→흑수리→금사슴 순서가 좋다고 해서 참고해서 온 건데 다른거부터 할걸...(ㅋ) 청사자가 너무... 디미트리도 다른 애들도 메인 피해자 집단이라 과몰입하느라 특정 반에 정이 너무 안감(ㅠㅠ) 그래서 차라리 순서 바꿔서 추천하는 게 낫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듬 (근데 청사자 보고나니 궁금해서라도 어케든 다른 루트를 가게 되기는 함) 뭐든 본인이 끌리는 곳이 최고긴 하겠지만서도~.~ 아무튼 DLC도 샀으니 시간 날때 쪼꼼씩 하는 걸로... 여유가 없으니 더 한참 걸리겠군 #FE3H